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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대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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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광주은행이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대출 한도를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은행권 공동으로 출시한 청년 전·월세 대출에 금리우대를 적용해 같은 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광주은행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대출은 현재 1차 공급량 500억원을 넘어 510억원(1060명)의 판매고를 올렸다.


금리가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 연 2.51%부터 최고 연 2.73%, 월세자금대출 최저 연 2.32%부터 최고 연 2.42%로 낮고, 기존대출 대환도 가능해 인기라는 분석이다.


이에 광주은행은 청년층 주거고민 해결을 위해 공급량을 1000억원으로 늘려 확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이 특판대출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고,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중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득이 없는 대학생 등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주택법상 주택 및 준주택(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이며,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고, 공부상(건물) 소유권에 권리침해가 없는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하인 임대차 계약이면 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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