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고척 헤리움 더원' 오피스텔 3월 분양

고척 헤리움 더원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힘찬건설이 3월 중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척 헤리움 더원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76-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19㎡(이하 전용면적) 총 242실,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가 완공되면, 도로 정체 등이 해소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차량을 통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복합행정타운을 비롯해 그린스마트밸리, 대형건설사 재개발 아파트 등의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다. 복합행정타운은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하며 구로세무서도 이 곳에 들어서게 된다.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고척스카이돔 구장을 비롯해 구로성심병원, 킴스클럽, 2001아울렛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을 통해 10분 내외로 롯데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남향 위주의 세대 구성을 통해 쾌적함을 극대화했고 보일러실 외부 설치로 소음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밖에 사각지대 없는 보안시스템과 자전거보관소 등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2-4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