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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펀드사태' 라임운용·신한금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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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펀드사태' 라임운용·신한금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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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조6000억원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관련 금융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의 라임자산운용 본사와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을 확보했다.


지난 12일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 34명은 라임과 판매사 등 금융관계자 60여명을 사기 및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자들에게 속아 라임자산운용의 펀드에 투자해 평균 3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주장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라임자산운용 경영진 등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검찰에 전달한 바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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