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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성광 "결혼 실감 안 나,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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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단독]박성광 "결혼 실감 안 나,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인터뷰) 박성광/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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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8일 소속사 SM C&C 측은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박성광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렇게 됐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실감이 안 난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고 계시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박성광은 "여자친구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오던 중 어느 날 우연히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좋은 감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운듯 웃었다.


[단독]박성광 "결혼 실감 안 나,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인터뷰)


박성광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언급하자 박성광은 "다른 일을 하느라 댓글도 못 보고 있다"라며 "연락을 많이 받았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몸이 비비 꼬일 만큼 쑥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날 소속사 SM C&C 측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 씨와 예비 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박성광은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유쾌한 예능인으로서, 또 한 가정의 한 가장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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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8년에는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7년 JTBC '밤도깨비'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매니저 임송 씨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약했으며,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우수상, 제26회 KBS 연예대상 최우수아이디어 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활약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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