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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로텍, AI 플랫폼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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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맥스로텍은 AI플랫폼을 활용한 공장자동화시스템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스로텍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최근 상용화에 성공한 갠트리 로봇과 함께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DABO’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다. 맥스로텍 관계자는 ‘’ICT,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경영진이 중심이 돼 올해 신사업으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기존 현대, 기아 등 대형 자동차 제조사 등 위주의 사업에서 반도체, 화학 및 기타 일반 제조사 및 중소 제조기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형 제조사에 자동화 장비와 생산라인에 공작기계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자동화 시스템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였고 이 로봇 기술을 금속 3D 프린터에 융합시켜 수요처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멕스로텍은 현재 국내 제조사와 AI플랫폼을 통한 100% 무인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초유의 상황으로 공장가동까지 중지되는 상황에서 향후 공장 자동화 설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연 평균 7.4%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맞춤형 대량생산, 유연생산, SW중심 디지털 생산관리 등 제조 방식의 전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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