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유·초·중·고교 60% 학년말방학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교육부, 12일 현재 휴업학교 390곳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유·초·중·고교 60% 학년말방학 돌입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개교에 대해 휴업 명령을 내린 6일 서울 성북구 삼선중학교 교문에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약 60%가 학년말방학(봄방학)을 시작했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학기말방학(봄방학)에 들어간 유치원과 학교는 전체 2만526곳 중 59.8%(1만2281곳)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휴업중이거나 아직까지 겨울방학중인 학교는 2.6%(536곳)이며, 정상 수업중인 학교도 37.6%(7709곳)이다.


이날 예정된 수업을 하지 않고 휴업한 학교는 총 390곳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유치원 199곳, 초등학교 129곳, 중학교 31곳, 고등학교 27곳, 특수학교 4곳 등이 휴업했다.


전날 휴업 학교 수 387곳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로, 22곳이 추가로 휴업했고 전날까지 휴업했다가 수업을 재개하거나 학기말방학을 시작한 학교가 19곳이었다.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고 별다른 의심 증상은 없어 자율격리중인 학생은 2명, 자율격리중인 교직원은 1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