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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하루새 사망 103명 추가…전국 사망자 1000명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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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후베이성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103명이나 추가됐다. 전국 누적 사망자 수는 1000명을 돌파했다.


11일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기준 후베이성 안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209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097명 가운데 우한시에서만 환자가 1552명 추가됐다.


하루새 추가된 사망자 수는 103명으로 이 가운데 우한시에서 67명이 숨졌다.


누적 집계로는 후베이성 안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수가 3만1728명에 달한다. 누적 사망자 수는 974명, 사망률은 3.07%로 집계됐다.



지난 9일까지 발생한 중국 전역의 사망자 수가 908명인 것을 감안하면 10일 하루동안 최소한 103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이날 중국 국가 위건위가 발표할 중국 전체 사망자 수는 1000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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