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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종 코로나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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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종 코로나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 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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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성남시는 과도한 공포감을 덜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염증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5곳을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센터로 지정,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수정구 신흥동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3개 구 보건소의 4곳 스트레스 관리실 등이다.


주말, 공휴일, 야간에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를 통한 상담이 진행돼 24시간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가 이뤄진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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