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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략"…코오롱FnC, 샌드박스게이밍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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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롤플레잉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캐쥬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팀 샌드박스 게이밍를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E스포츠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최근 패션계가 주목하는 분야"라며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직접 인지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협업 브랜드는 헤드로, 헤드의 브랜드 정신인 '가능성에 도전하는 즐거움'은 E스포츠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헤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 9명에게 팀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팀 유니폼은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의류와 캡, 키보드 마우스 가방 등 총 15종으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에 적용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디지털 게임과 스포츠를 즐기는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글리치 프린트를 적용했다.


헤드가 제작한 유니폼은 이번 2020 시즌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정식 유니폼으로 착용되며, 샌드박스 온라인 스토어와 롤 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코오롱FnC는 정규리그 개막과 함께 샌드박스 굿즈도 함께 제작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MZ세대 공략"…코오롱FnC, 샌드박스게이밍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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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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