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재 '위세라' 등 위 건강 위한 다양한 성분 함유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 25% 줄여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불가리스 위쎈'은 남양유업이 약 28년간 국내 장발효유 시장 1위를 지켜온 불가리스 브랜드의 연구개발 노하우에 더해 제약회사 '녹십자 웰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선보인 야심작이다.
위쎈은 위 건강과 균형을 생각해 만들어진 위(胃)특화 발효유다. 본래 위 건강은 공격인자로 알려진 위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이를 막는 방어인자의 ‘균형’을 통해 유지되는데 위쎈은 이 같은 균형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준다.
위쎈에는 이를 위한 여러 신소재가 들어있는데 그 중 특허소재인 '위세라'는 인동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서 항염증, 해열, 부종억제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는 한방 소재이며, 위산 과다증상에서 위를 보호하기위한 유산균 L.plantarum SN35N, L.gasseri GL752-NY이 함유돼 있다. 해당 유산균은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해 위 건강을 챙겼다.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돼 위염, 위궤양 등 각종 위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삼과 쑥에서 분리한 다당체로 구성된 특허소재 MPG-6, 헬리코박터의 부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허유산균 L.confusus를 배합해 해당 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1병당 2300억마리의 유산균을 포함해 기본적인 장 건강에 기여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은 25%나 줄여 현대인의 건강을 더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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