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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자금난 겪는 中企 방문…'현장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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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자금난 겪는 中企 방문…'현장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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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 행장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위치한 국제희토류금속을 방문했다. 그는 농협은행과 주거래를 하며 동반성장한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제희토류금속은 열교환설비 등의 소재부품인 카본 튜브, 스테인리스 튜브 등을 제조한다. 농협은행 단독 협약기관인 이노비즈협회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희토류금속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이 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전후해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8조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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