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경화 "곧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파병 논의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강경화 "곧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파병 논의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란사태 관련해 현안보고를 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임춘한 기자, 전진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을 조정 중이다. 곧 이뤄질 것 같다. 회담이 이뤄지면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파병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강 장관은 "호르무즈 작전 관련해 지속적인 참여 요청이 있었던 상황이며, 우리 국민과 선박 항행을 최우선으로 여러 옵션을 계속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교민 철수 계획 등에 대해서는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수시로 현지 공관과 소통하고 저도 어제 현지 대사와 영상회의를 했다"면서 "우리 교민들은 어제 오후까지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교민 1600명 정도되는데 건설현장 일꾼들이다. 현장마다 수시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한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