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백두산' 500만 관객 돌파…'천문'·'시동'도 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백두산' 500만 관객 돌파…'천문'·'시동'도 상승세
AD


영화 ‘백두산’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간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28일 스크린 1442개(6726회 상영)에서 47만9622명을 모았다. 전날 24만8888명보다 92.7%(23만734명) 늘었다. 좌석판매율은 38.8%, 매출점유율은 42.2%다. 누적 관객은 527만589명.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네 번째로 많다. ‘백두산’의 손익분기점은 약 730만명이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스크린 1141개(4369회 상영)에서 21만5274명을 동원했다. 전날 11만801명보다 94.3%(10만4473명) 증가했다. 좌석판매율 32.5%로 누적 관객 48만7379명을 기록했다. ‘시동’ 또한 오름세를 보였다. 스크린 931개(3214회 상영)에서 18만3137명을 모았다. 전날 9만7734명보다 87.4%(8만5403명) 늘었다. 좌석판매율은 42.0%, 누적 관객은 210만9900명이다.


'백두산' 500만 관객 돌파…'천문'·'시동'도 상승세


‘겨울왕국 2’는 스크린 712개(1398회 상영)에서 7만6515명을 동원했다. 여전히 높은 좌석판매율(44.4%)을 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은 1319만200명이다. 이보다 많은 관객을 모은 외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393만4592명)’과 ‘아바타(1333만8863명)’ 두 작품밖에 없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스크린 638개(1072회 상영)에서 5만1730명을 동원했다. 이날 스크린 675개(2036회 상영)에서 4만3666명을 모은 ‘캣츠’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6만9384명이다.



한편 ‘포드 V 페라리’는 좌석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51.0%)을 기록했다. 스크린 171개(289회 상영)에서 2만112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115만7295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