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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세통계]원청징수지 1위 '서울 강남구'…근로자 거주 1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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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은 수원시, 원천징수지 1위는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신규통계 20개를 포함해 총 510개의 국세통계 항목을 공개했으며, 분야별로는 징수(세수) 27개, 법인세 74개, 소득세 37개, 부가세 87개, 원천세 35개, 양도세 41개, 상속·증여세 32개, 근로장려세제 70개 등이다.


2018년 귀속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주소지(근로자 주민등록소재지)별로는 수원시 48만6000명, 용인시 40만3000명, 고양시 39만6000명 순이다.


원천징수지(본점소재지)별로는 서울 강남구 95만6000명, 서울 중구 54만5000명, 서울 영등포구 54만4000 순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통계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국세통계 조회는 국세통계누리집, 국세청누리집, 국가통계포털사이트(KOS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계를 적극 개발·공개하겠다"며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공개를 확대하는 등 통계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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