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상남도, 국제경기대회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통영 아이티유(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국비 4억30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상남도가 ‘2020 국제경기대회 국비 공모사업’에서 2개 대회가 최종 선정돼 올해 대비 8000만원이 증액된 4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 ‘2020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0 통영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2억3000만원)’와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2억원)'로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상남도, 국제경기대회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AD

‘통영 아이티유(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통영시와 대한 철인3종 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인한 대회다. 10월17일 엘리트와 주니어 대회를 시작으로 총 35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효과는 21억원으로 추산된다.

경상남도, 국제경기대회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11월4~8일 5일간 개최되며, 10개국 42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개최를 통해 13억원의 지역경제효과와 남해안 한려수도의 수려한 바다를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경희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경남을 널리 홍보하고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