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유럽·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조3155억원 규모의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각기 4척, 2척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 오는 2022년 중반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새 환경규제 적용이 임박함에 따라 그간 관망세를 유지하던 선주들의 발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면서 "금주 중 수주 예정인 LNG선 2척을 포함, 다수의 계약의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내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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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LNG운반선 등으로 현재까지 125척, 113억 달러를 수주, 올해 수주목표액 159억 달러의 약 71%를 달성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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