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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플렉스' 뜻은? 염따가 시작한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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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플렉스' 뜻은? 염따가 시작한 유행어 배우 공유·이동욱.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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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18일 '플렉스'(Flex)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장한 가운데, '플렉스' 뜻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플렉스의 본래 뜻은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다', '힘을 주다' 등의 뜻이다. 1990년대 미국 힙합 문화에서는 '부나 귀중품을 과시하다'는 의미의 속어로 널리 사용됐다.


국내에서 '플렉스'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래퍼 염따다. 염따는 Mnet '쇼미더머니8'을 비롯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며 호화 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플렉스 코너'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공유는 플렉스의 뜻을 듣고 "자랑할 게 많아서 생각 좀 해봐야 한다. 일단 잘생겼지 뭐", "옷이 공유 빨 받는다" 등의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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