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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 스마트폰 카메라 액추에이터도 적용 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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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5일 액트로에 대해 내년부터 폴디드줌 액추에이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11 시리즈에 폴디드줌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로 국내외 다른 모델에도 폴디드줌 방식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신규제품인 IRIS를 출시하면서 액트로 매출이 16% 증가했다"며 "내년 신제품 매출액 반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또 "스마트폰을 도입한 이후 카메라 모듈은 단순 자동초점 기능뿐만 아니라 손떨림 보정, 조리개 기능, 줌기능, 멀티카메라 기능 등 고사양 카메라 모듈 부품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자동 초점 액츄에이터 기반기술을 토대로 OIS, IRIS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액추에이터가 시장에 나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성능 카메라 확보에 따른 스마트폰 차별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액추에이터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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