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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시동' 정해인 "거석이형 마동석, 웹툰 싱크로율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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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①]'시동' 정해인 "거석이형 마동석, 웹툰 싱크로율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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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마동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해인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거석이형 단발머리 가발을 쓴 마동석 선배는 충격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동안 선배가 보여주던 외형적 이미지와 달라 신기했다”라며 “촬영 당시, 선배를 발견하고 혹여 실례가 될까봐 웃어도 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웹툰은 ‘시동’ 촬영 전에는 배역 표현에 한계가 생길까 우려 돼 보지 않았다”라며 “영화 촬영을 마친 후 원작 웹툰을 봤는데, 마동석이 거석이형 캐릭터와 싱크로율 1등이더라”고 전했다.


또, 정해인은 마동석, 박정민과의 다음을 기약했다. 그는 “배우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 또 다른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다시 한 번 꼭 함께 연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로리데이’(2016)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18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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