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팜스빌은 지난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화대학 병원 의학과 김영주 교수)과 항 소아비만 효능 평가 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술이전 계약은 이화여대(의학과 김영주교수)팀이 보유한 ‘태아프로그래밍 동물 모델을 활용한 항소아비만 효능 평가 기술 및 노하우’를 팜스빌이 기술이전 받아 항소아비만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개발에 응용해 산업화하는 것이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는 “브랜드 전략 및 해외 수출 전략과 더불어 당사가 중장기적으로 보고 있는 R&D 전략의 일환으로서 이번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 받게 됐다"며 "팜스빌의 우수한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본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임신전후의 건강관리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소아 비만에 대한 기술 개발 방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팜스빌은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실생활에 쓰이고 회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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