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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무선이어폰 '엘리트 75t 출시'…"보청기 기술까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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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무선이어폰 '엘리트 75t 출시'…"보청기 기술까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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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덴마크 자브라가 2일 신형 완전무선 이어버드 ‘자브라 엘리트 75t’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다.


엘리트 75t는 자브라의 인기 이어버드 ‘엘리트 65t’ 보다 더 우수한 착용감과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또 향상된 음질을 통해 사용자는 더욱 선명한 음성 통화와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자브라는 150년의 우수한 오디오 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자브라 관계자는 "완전 무선 분야에서 검증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리트 75t는 자회사인 보청기 제조사 ‘GN 히어링’의 저전력 플랫폼과 연결 기술, 그리고 4세대에 걸친 완전무선 엘리트 제품군을 통해 축적한 소형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엘리트 75t는 최적의 이어버드 형태와 사이즈를 통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기 위해 폭넓은 실험을 거쳤기 때문에 사용자는 어떤 활동을 하던 이어버드가 떨어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매끄러운 디자인을 갖춘 엘리트 75t는 귀가 작은 이들에게도 이상적이고,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덕분에 사용자들은 편안하게 장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하거나 통화를 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들의 귀에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최상의 3D 형태 및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수천명의 귀를 스캔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자브라는 완전무선 이어버드 경험의 첫 번째 방해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니즈와 선호도에 대한 소중한 인사이트를 수집했다.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의 연장, 더 우수한 착용감, 그리고 다양한 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성 등이었으며, 자브라는 이 최신 엘리트 제품군을 통해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 엘리트 75t의 배터리 수명은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최대 28시간, 케이스가 없을 경우엔 7.5시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알렉사, 시리 혹은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음성비서와 연결해 약속을 설정하고, 다가오는 스케줄을 확인하고, 메시지를 읽는 등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을 통해 엘리트 75t 를 스마트폰과 끊김 현상 없이 연결할 수 있다.



엘리트 75t는 티타늄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골드 베이지 등 나머지 색상은 내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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