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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국환거래 위반사례집 개정·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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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외환업무 담당자의 업무수행 등을 돕기 위해 '외국환거래 위반사례집'을 개정·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외국환거래 위반사례집 1300부를 발간해 관세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외국환거래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일반 외국환거래 당사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사례집 원본 파일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집은 외국환거래 법령상 기초 개념을 소개하고 금융회사 외환업무 담당자 및 외국환거래 당사자의 의무를 개괄적으로 안내하는 '개념편'과 주요 법령개정사항을 반영한 '절차편', 위반이 빈번한 총 100건의 사례를 선별한 '위반사례편'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에게 안내를 더욱 충실하게 할 수 있고, 외국환거래 당사자도 외국환거래법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관련 법규를 보다 더 잘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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