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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브이픽스메디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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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브이픽스메디칼' 대상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한 브이픽스메디칼의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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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브이픽스메디칼'이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는 실시간 조직검사를 위한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을 고안해 사업성과 기술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위한 BT·IT 통합 케어 프로그램의 이진영 진원온원 대표와 실온 보관 케이푸드(K-Food) 밀키트 우주쿡 아이템을 낸 정선영 비욘드푸드랩 대표가 받았다.


우수상은 맨홀·전력구에 관통되는 지중 케이블용 방수 실링제품을 개발한 김연진 일등인터내셔널 대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만든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중개 서비스를 개발한 정하윤 힌터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지난 8월20일부터 한 달간 창업 5년 미만 여성기업과 예비 여성창업자 1147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접수받았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0팀을 선정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수상인원을 5팀 늘렸고, 총 상금을 4700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규모를 키워 전년 대비 참가자 수가 23% 증가했다. 전체 참가자 중 20∼30대 여성 청년창업자가 64%의 비중을 차지했고, 40대 여성 창업자도 26.2%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ICT, 생활·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콘텐츠 등의 아이템이 84.3%였다.


수상자에게는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과 함께 대상(1000만원), 최우수상(각 500만원), 우수상(각 300만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후속지원으로 전국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우리은행 직접투자 심사 서류전형 면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계한 교육·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판로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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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종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 참가율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여성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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