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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 두산위브, 1순위 청약마감…'평균 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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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 두산위브, 1순위 청약마감…'평균 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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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에 공급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전 주택 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대곡역 두산위브는 총 17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040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5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6.77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99㎡A형에서 나왔다. 전용 84.99㎡B형도 98.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3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도 주말 2일간 1만30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규제에서 제외되고 평균 분양가도 3.3㎡당 97만원 낮아진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청약통장이 대거 몰렸다"며 "대곡역세권 개발·GTX-A노선 착공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춰 향후에도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는 전용 34~84㎡,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다. 일조량과 채광이 좋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 이후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평면도 아파트와 유사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12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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