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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구시설 관리 OECD 표준모델 마련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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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ECD, 연구시설정책 서울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과 과학기술 연구시설 정책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시설 정책 서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워크숍은 연구시설과 관련해 한국과 OECD의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OECD 회원국의 연구시설 정책담당자와 7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중·대형 연구시설의 운영, 국가별 연구시설 관리체계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韓, 연구시설 관리 OECD 표준모델 마련에 기여 연구시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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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연구시설 관리·활용 정책과 사례를 집중 소개해 다른 나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OECD가 준비 중인 연구보고서에 한국의 정책사례를 반영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럽 및 OECD 국가들의 연구시설 관리·활용 시스템과 상호 연계를 위한 정책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연구시설 관리 및 활용을 위한 국제 표준모델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래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서울워크숍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 연구시설·장비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연구시설분야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OECD가 2022년부터 추진 예정인 연구시설 관리 국제표준화 모델 마련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OECD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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