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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저장용량 3배 늘린 '파인뷰 GX3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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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저장용량 3배 늘린 '파인뷰 GX3000' 출시 '파인뷰 GX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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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파인디지털이 기존 제품보다 저장공간을 3배 확장한 전후방 QHD 블랙박스 '파인뷰 GX30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뷰 GX3000은 일반 HD화질 대비 4배 더 선명한 전후방 QHD 블랙박스다. 녹화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저장해 원본 화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약 3배 더 길게 저장할 수 있도록 메모리 가용 용량을 향상시켰다. 3.5인치 IPS LCD 패널을 채용해 130도의 넓은 화각으로 주행상황을 깨끗하게 기록한다.


주행영상 확대와 캡처, 저장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재생모드로 녹화영상 확인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외에도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을 탑재했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할 시 파인뷰 앱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주차 충격 발생 시 전후 상황을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의 전원도 켜고 끌 수 있다.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다음달 중 발매될 예정이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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