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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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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X역서 내달 6일까지

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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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내달 6일까지 부산 KTX역 내 맞이방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5·18민주화운동기록물 홍보·전시 ‘우리의 유산_5·18’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5·18민주화운동의 전국적·세계적 홍보를 위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행사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전시물은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시민의 기록물에서 미국 비밀해제문서에 이르기까지 9종의 기록물 복본이며 관련 영상을 통해 5·18기록물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생생한 증거로 1980년 당시 여고 3학년인 주소연 양의 일기, 한 시민이 작성한 ‘광주시민은 통곡하고 있다’ 등 유인물, 2018년 수집된 5·18 미공개 동영상 등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내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를 찾아가는 홍보 전시와 해외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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