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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광화문·여의도·서초동 등 잇단 집회…도심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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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광화문·여의도·서초동 등 잇단 집회…도심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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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주말인 23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서초동 등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일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범국민투쟁본부는 이날 낮 12시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앞 세종대로에서,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2시부터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세종교차로에서 광화문 방향, 종로1가 교차로에서 안국교차로 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국민운동본부 등 10여개 단체는 대한문과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3시께 세종대로, 율곡로, 사직로, 자하문로 삼청로 등 도심 곳곳에서 행진을 벌인다.


여의도에서는 정치개혁 공동행동 집회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역에서 국회 방면 의사당대로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강남에서도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가 예고돼 오후 5시부터 탄력적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 체증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 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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