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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후 강북 첫 청약,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최고 경쟁률 18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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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평균 경쟁률 37대1
다른 평형은 30대 1 내외의 고른 경쟁률 분포

상한제 후 강북 첫 청약,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최고 경쟁률 189대1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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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동별 지정 후 강북 지역에 첫 공급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평균 경쟁률 37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접수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218가구 모집에 청약자 816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7.44대 1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11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에는 2082개 통장이 쏟아지며 189.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평형들은 30대 1 수준의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는 59㎡A가 27.46대 1, 59㎡B가 37.6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평균 28.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72㎡도 72㎡A가 36.0대 1, 72㎡B가 28.86대 1을 기록하며 평균경쟁률 30.06대 1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8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고,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반경 3㎞안에 업무지구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도 위치해있다.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1~4차 총 4184가구가 입주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평면·가구를 선택할 수 있고 일부 세대 주방 측면에는 오픈장을 추가할 수 있다. 전용 72㎡A와 전용 84㎡ 평면에는 드레스룸 공간이 2개씩 조성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고객의 체형을 고려한 주방 하부장 작업대 높이 선택제 등이 적용된다.



이후 일정은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9~11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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