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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부동산 시장이 불안성을 보이면 정부로서는 추가 대책을 언제든 준비하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추가 적용 여부 문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분양가상한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꾀하겠다는 목표와 거시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리처분계획이 진행 중인 재건축 단지에 6개월 유예기간 부여하거나, '동 단위' 핀셋규제 시행 등이 그와 같은 고려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향후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여러가지 부동산 거래 조사라든가 세제·금융상의 대책,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추가적 적용 여부 문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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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제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가능한 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꾀하도록 하면서 최소한으로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의 대책에 있어서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거시경제 균형을 조화롭게 고려해서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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