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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기회를"…8일 벤처기업협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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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액셀러레이터 VSV와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과 투자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베트남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자리다. 베트남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 2025' 과제 등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컨퍼런스 1부 세션에서는 '베트남의 기회 360도'를 주제로 홍상대 넥스트트렌스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VSV의 송승구 파트너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의 팜홍쾃 원장이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베트남 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 현지 협력을 통해 홈쇼핑 채널을 운영 중인 최원정 브이쇼핑 팀장이 베트남 진출 사례를 공유한다.


2부 세션에서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5개 기업과 VSV에서 투자·보육하고 있는 10개 기업이 쇼케이스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3부 세션에서 박성혁 컴퍼니디D 대표와 이정훈 핑거비나 대표가 베트남 진출의 애로사항과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창업지원 관계자, 투자자 등은 오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VSV가 서울과 부산에서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2019 베트남 스타트업 로드쇼'의 일환으로 열린다. 베트남 기업과 한국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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