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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교통사고, 감염병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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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안전사고 발생현황 분석

“11월에는 교통사고, 감염병 주의하세요”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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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시는 최근 5년 간 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11월에는 교통사고 및 감염병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고병원성 조류독감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또 수학여행, 축제, 단풍놀이 등으로 단체 이동차량이 늘면서 대형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반드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차량 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는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가금 사육농가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임산부·어르신은 독감예방 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내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평소에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위법행위일 뿐 아니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감염병·가축질병·지진 대비에도 행동요령 사전 숙지 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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