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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2100선 뚫은 코스피, 상승폭 제한…208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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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31일 장중 1%대 급등하며 직전 고점인 210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가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2080선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2083.4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13% 오른 2103.71까지 치솟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이 제한됐다. 소폭이나마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과 이에 따른 외국인들과 기관의 자금유입 덕분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6억원, 59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149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61%), NAVER(6.15%),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은 상승했고 현대차(-0.41%), 셀트리온(-1.96%) 등은 하락마감했다. 삼성전자현대모비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658.52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원, 31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29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25%), 에이치엘비(-1.18%), 펄어비스(-1.01%) 등은 하락했고 스튜디오드래곤(2.09%), 케이엠더블유(1.32%) 등은 상승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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