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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이하늬 "'블랙머니' 거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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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③]이하늬 "'블랙머니' 거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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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블랙머니'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날 이하늬는 “시나리오를 받고 거부할 수 없었다. 안 할 수가 없었다는 말이 맞겠다”라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하늬는 “이 영화의 어떤 역할이든, 비록 작은 역할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나오는 많은 영화가 의미 있겠지만, ‘블랙머니’는 많은 분이 공감하고 공유할수록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봤다”라며 “무거운 작품이지만 대중에게 좀 더 편안하고 호감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이하늬는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으로 분한다.


'남부군''하얀 전쟁''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블랙잭'까지 19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정지영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11월 13일 개봉.


이이슬 기자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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