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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화성 국화도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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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화성 국화도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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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소방이 화성 국화도에서 재난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4일 화성시 우정읍 소재 국화도에서 소방안전 사각지역의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화성소방서, 국화도 전담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을 보면 ▲구조보트 이용 국화도 상륙 ▲헬기 활용 호이스트 하강 ▲신임조종사 현지 적응 및 유인도서 정찰 ▲전담 의용소방대 공기호흡기 착용 등이다.


경기소방본부는 합동 훈련과 함께 국화도 해안가 정화 운동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조창래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국화도 전담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소방펌프차 운용 등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경기도는 유인도서에 대한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도는 안산 풍도·육도, 화성 국화도ㆍ입파도ㆍ제부도 등 5곳의 유인 도서를 두고 있다.



경기소방본부는 최근 2년간 이들 유인 도서에서 모두 5차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유인 도서에 발생한 화재, 구조, 구급활동은 모두 13건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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