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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설립 10년 만에 법정기관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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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설립 10년 만에 법정기관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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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창업진흥원은 24일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ㆍ시행에 따라 법정기관으로 재출범했다. 법정기관 전환에 앞서 창업진흥원은 전날 설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및 이사회 구성 등 주요 안건 의결을 통해 법정기관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창업진흥원은 기술창업 활성화 및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2008년 12월에 창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2011년 1월에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고 올해 2월에는 준정부기관으로 변경 지정됐다.


창업진흥원은 설립 이후 10년 동안 창업저변 확대 및 창업문화조성, 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성장지원, 글로벌 진출 등 창업 전반에 걸쳐 창업 활성화 및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설립 당시 915억원이었던 예산이 2019년에는 5779억 원으로, 정원은 22명에서 200명으로 성장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창업지원 정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법적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창업진흥원이 '창업지원 전문기관'이자 '창업정책 수행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창업국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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