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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55분께 정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영장심사는 오후 5시45분께 끝났다.
중간 식사 및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5시간30분가량 진행된 셈이다.
영장심사 뒤 정 교수는 '혐의소명 충분히 했나', '건강상태는 어떤가' 등의 취재진 물음에 답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나 자정을 넘긴 새벽 시간대 결정될 전망이다.
정 교수는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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