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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11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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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OCI가 201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ISI)에 11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OCI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2019 DJSI Korea 편입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안전, 투명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DJSI Korea 지수에는 204개 평가대상 기업 중 19.6%인 40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다.


OCI는 환경안전 분야에서 안전보건 관리역량을 강화시키는 'Safety 2020'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시작했다. 또 대표이사(CEO) 안전편지 발송 등 안전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 감사위원회 독립성 보장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김택중 OCI 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에 OCI가 11년 연속으로 DJSI Korea 지수에 편입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상생경영을 추구하며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1 감사대상', '2012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윤리경영의 모범이 되어 왔다. 또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부문 수상, '2016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로부터 꾸준히 우수 경영기업으로 인정 받아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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