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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에 15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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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에 1500여명 참가 순천시 코리아 둘레길 걷기행사(사진=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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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코리아둘레길 순천시 걷기행사에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도보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리아둘레길 순천시 구간 홍보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열렸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다.


순천시 구간은 남파랑길 1700km 중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별량면 용두 마을까지 29.4km가 해당된다.


시는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첫 번째 행사는 순천만을 배경으로 와온 해변, 용산전망대, 순천만생태공원 등의 코스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만생태공원에서 출발해 화포 해안길 등 코리아둘레길 순천시 전 구간을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순천시는 해룡면 와온 소공원에서 ‘순천만 노을 콘서트’를 특별 이벤트로 마련해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2차례의 행사를 통해 전국 걷기 동호인들에게 자연생태 자원인 순천만과 코리아둘레길이 잘 알려 지는 홍보는 물론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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