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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95% '주52시간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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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95% '주52시간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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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토교통부는 이달 1일부터 주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된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77개(95%)가 해당 근로제를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21개 업체는 7월1일부터 주52시간 근로제를 시행했다.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52시간 근로제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을 당초 올해 계획인 2500명에서 3200명으로 확대하고,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버스 운전자 채용을 지원했다.



국토부는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로시간이 점차 개선돼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7000여명 상당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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