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이달 말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핵심 지표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미국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영국 런던거래소 FTSE100지수는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0.29% 상승한 7098.99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파리거래소의 CAC40지수는 0.29% 상승한 5454.11, 독일 프랑크푸르트거래소 DAX지수도 0.20% 오른 1만1951.73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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