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배우 수현(34)과 공유 오피스 위워크 차민근(37) 한국 대표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현과 차 대표가 12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모델 출신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 대표는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사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