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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천초교, AI 활용 영어 수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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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교사 대상…사례·참고자료 공유

광주광천초교, AI 활용 영어 수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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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일선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 AI(인공지능)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광천초등학교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지난 2일 관내 17개 초등학교 교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활용 수업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학교 영어 교육 현장에 변화와 도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영어 체험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영어체험센터에서 실시했던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 체험 수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제 영어체험수업에 적용해보면서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나 노하우를 일선 현장의 교사들에게 공유하여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실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기획할 수 있는 소양과 참고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 한 교사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영어 수업에 활용한다는 것인지 막막했는데 직접 체험을 해보고 학생들이 체험했던 사례들을 소개 받으니 인공지능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대화가 마치 원어민과 대화하는 듯했다”며 “수업에 도입하면 학생들이 많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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