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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크리에이티브 시나리오 대상에 '어바웃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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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크리에이티브 시나리오 대상에 '어바웃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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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컬처웍스는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 시나리오 대상에 김보라 작가의 ‘어바웃 어스’가 선정됐다고 30일 전했다. 어바웃 어스는 대한민국 20년 현대사와 함께 성장한 상방된 두 남녀의 엇박자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재미와 완성도 측면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는다.


상금 1000만원의 시나리오 입상작으로는 이규빈 작가의 ‘새아빠’와 이해제 작가의 ‘블박’이 뽑혔다. 새아빠는 연쇄살인이 벌어지는 마을의 한 가정에 새 아빠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블박은 대형 연쇄 추돌사고 피의자로 지목된 한 남자가 블랙박스 속 진실의 시간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독립영화 대상은 김희정 감독의 ‘프랑스 여자’, 입상작은 최상진 감독의 ‘샤먼 로드’에 돌아갔다. 각각 상금 3000만원과 1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시나리오 약 570편과 독립영화 스물두 편이 출품됐다.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독창성과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내달 5일 부산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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