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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고양 능곡1구역 재개발 `대곡역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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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고양 능곡1구역 재개발 `대곡역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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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능곡1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7개동, 643가구(전용면적 34~84㎡), 오피스텔 1개동, 48실(전용 38~47㎡) 총 69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259가구, 오피스텔은 4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고양시에서는 2007년 이후 일산, 원당, 능곡 등 3개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서 총 20개 구역이 지정돼 재개발 사업이 추진돼 왔다.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와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 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이 인근에 있다. 지상에 주차를 하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테마형 놀이공간 3개소, 배드민턴장을 배치한 운동공간 1개소 등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도 설치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서는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또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아울러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청약과열구역으로 청약 규제에서 제외된다. 먼저 세대주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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