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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달콤해" 특급 호텔, 가을 디저트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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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디저트 집중하던 특급 호텔의 변화
제철 과일 이용한 화려한 디저트 출시

"바라만 봐도 달콤해" 특급 호텔, 가을 디저트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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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올 가을 호텔가의 디저트 사랑이 뜨겁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흥미와 입맛을 자극하는 콘텐츠가 미식 트렌드를 형성함에 따라 딸기뷔페 등 봄 시즌에 디저트 프로모션에 집중하던 국내 특급 호텔들이 가을 시즌에도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 및 애프터눈티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선 것.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 더프린세스’를 오는 12월1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가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온 뷰리퓨리는 뷰티와 프루트의 프랑스어식 발음 ‘프뤼이’의 합성어로, 먹으면 아름다워지는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1일 시작한 올해 뷰리퓨리는 유럽 왕실 왕녀들의 티 파티를 콘셉트로, '더프린세스'라는 부제 하에 핑크와 화이트를 주요 컬러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입구 부근에는 디저트 뷔페를 즐기는 왕녀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뷰리퓨리: 더프린세스 일러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포토월이 마련됐다.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실제 소품이 조화된 공간은 고객이 왕녀가 돼 일러스트와 똑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포토월 앞에는 대표 일러스트를 담당한 조성흠 작가의 일러스트 소품과 티아라 등이 마련돼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입구에서부터 콘셉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왕실 마차와 분홍빛 파티 커튼이 설치됐다.


입장 후에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화려하고 우아한 장식 등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준다. 디저트 뷔페 중앙에는 장미, 수국, 시드유카리 등 아름다운 생화로 장식된 핑크 컬러의 우아한 드레스가 자리해 있으며, 왕실 디저트 티 타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메인 디저트 테이블이 준비되어있다. 고객이 자리하는 테이블에도 반짝이는 유리 선반, 유리 구두, 티아라 모양의 캔들 홀더, 대표 일러스트가 담긴 쿠션 등의 소품이 마련돼 분위기를 더한다.


워커힐 파티시에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비주얼 뿐 아니라 맛도 놓치지 않았다. 워커힐 파티시에들이 왕관, 드레스, 진주 등 사랑스러운 아이템을 이용해 만든 왕관 케이크, 핑크 드레스(레이스 모양의 생크림 케이크), 펄 마카롱 등 시그니처 디저트를 포함한 총 30여 가지 이상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메뉴가 소개된다.


뷰리퓨리: 더프린세스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부는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정가 5만8000원이다.


"바라만 봐도 달콤해" 특급 호텔, 가을 디저트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서울의 페닌슐라 라운지&바는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이하 지방시)’와 함께 애프터눈티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를 오는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방시 뷰티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립스틱 ‘르 루즈’를 오마주해 특별한 디저트를 내놓는다. 먼저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명인이 선보이는 웰컴 디쉬 3종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레드립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산 가나쉬 크림 초콜릿으로 붉은 입술 모양을 형상화했다. ‘쓰리톤 루즈 젤리’는 지방시의 신상 루즈 3종의 컬러를 신선한 산딸기, 딸기, 블루베리로 재현했다. 프랑스산 산딸기 퓨레를 사용한 프랑스식 마쉬멜로우 ‘산딸기 기모브’는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디저트 메뉴다.


이외에도 도넛 모양 퍼프 페이스트리에 망고크림을 가득 채운 슈로 장식한 생또노레, 엄선한 프랑스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초콜릿 까눌레, 레드커런트 퓨레를 이용해 망고볼로 마무리한 파나코타 등 지방시의 립스틱처럼 매혹적이고 강렬한 컬러,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디저트는 지방시에서 특별 제작한 티 트레이로 제공된다. 트레이에 제공되는 13종의 디저트를 2인이 함께 커피 또는 티와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2000원이다. 저녁 6시 이후에는 1만8000원을 추가하면 기본 음료 대신 알코올 음료로 교체 가능해 칵테일 4잔 혹은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바라만 봐도 달콤해" 특급 호텔, 가을 디저트 프로모션 선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의 가치를 지켜온 프랑스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레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발롱드스윗 애프터눈티 세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인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티 푸드로 구성되며, 발레의 뛰어오르는 동작인 ‘발롱’을 프로모션명에 차용했다. 특히 1947년 발레 슈즈로 시작해 현재는 파리 국립 발레단의 공식 발레슈즈로 사용되며 70년 이상 발레의 대명사로 불려온 레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기존 애프터눈 티 메뉴 외에도 특별한 2가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해당 메뉴를 주문 시, 라떼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바리스타가 춤추는 발레리나의 모습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발레리나 라떼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신만의 발레리나 슈즈를 장인의 손길로 만들 수 있는 레페토의 대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아뜰리에 서비스’에서 착안, 다양한 컬러의 마카롱 중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마카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아뜰리에 마카롱 서비스’도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티 메뉴는 여왕의 과일로 알려진 가을 제철 과일, 무화과를 주재료로 활용해 호텔 셰프가 구성했다. 무화과와 프로슈토햄을 얹은 오픈 크루아상 샌드위치, 구운 무화과&크림치즈 크레페, 무화과&아보카도 미니 샌드위치 등 5가지 세이보리가 준비된다. 디저트로는 무화과 타르트, 블루베리 파블로바, 핑크 몽블랑, 오미자 봉봉 등 6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스티븐 스미스티의 다양한 차 메뉴 또는 커피 메뉴 중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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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드스윗 애프터눈 티 세트의 가격은 2인 기준 7만50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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