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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시아건설대상] HDC현대산업개발, 김포 랜드마크 '김포사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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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

[2019아시아건설대상] HDC현대산업개발, 김포 랜드마크 '김포사우아이파크'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사우아이파크' 아파트(사진: 네이버 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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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완공한 ‘김포사우아이파크’로 제14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주택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자리한 김포사우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에 총 130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다. 85㎡ 이하 중소형이 1158가구로 전체의 89%에 달한다.


해당 단지는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는 구도심에 위치한 데다 학군 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다.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이 반경 500m 안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사우초등학교가 있고 1㎞ 거리 내에 김포고·사우고·금파중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 김포시청을 비롯해 법원·세무서 등 행정기관도 집중돼 있다. CGV와 은행·병원·식당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회사 창립 이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현대아파트 6000가구 건설을 시작으로 국내 약 41만가구의 민간 주택을 공급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입주자 사전점검제를 실시하는 등 아파트 시공 및 서비스 표준을 제시해 왔다. 1999년 정몽규 회장 취임 이후 2001년 3월 새로운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선보이며 기존 현대아파트가 쌓아올린 브랜드 이미지에 도회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아이파크’,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수원이파크시티’ 등 전국 각지에 랜드마크를 세우며 아파트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창사 이래 41만가구라는 국내 최대 주택 공급 실적을 쌓으며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며 “1970년대에 이미 국내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하며 미래형 도시문화를 개척하는 등 국내 최고 디벨로퍼이자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아시아건설대상] HDC현대산업개발, 김포 랜드마크 '김포사우아이파크'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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