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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거래일 만에 하락반전…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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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피가 하락 반전했다. 10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이 발목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투자가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코스피는 1.97포인트(-0.09%) 내린 2078.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0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1965.69에서 2080.35까지 쉼 없이 올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6억원, 41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5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기금이 34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 기계, 통신, 서비스, 화학, 운수창고, 증권 업종 등이 약세다. 반면 의약품, 전기·전자, 제조 업종 등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기아차 등이 강세다. 현대차, 네이버, LG화학, 포스코, LG생활건강 등이 내리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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