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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장사리' 김명민 "흥행? 일희일비 않을 것, 사명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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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②]'장사리' 김명민 "흥행? 일희일비 않을 것, 사명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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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흥행보다 작품이 가진 진심을 강조했다.


김명민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김태훈)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흥행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명민은 “배우가 영화의 성적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 반응이 엇갈릴 테지만, 흥행에는 관심이 없다”라며 “흥행에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명민은 “배우로서 책임감은 물론 있다. 정말 잘 됐으면 좋겠지만, 소위 ‘잘 될 영화’라서 출연하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출연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곽경택 감독에 대한 믿음과 숨은 역사를 알리자는 사명감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김명민이 유격대의 리더이자 출중한 리더십으로 학도병들을 이끄는 ‘이명준’ 대위 역으로 분한다. 오는 25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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