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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상점·손님 잇는 네이버…단순 검색보다 40배 많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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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어라운드 등 AI 활용 소상공이 지원 기능 성과 공개
창작자 지원 공간 '파트너스퀘어 종로'도 문 열어

AI로 상점·손님 잇는 네이버…단순 검색보다 40배 많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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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공지능(AI)을 통해 주변 상점을 취향에 맞게 추천해주는 네이버의 '스마트어라운드' 기능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단순 키워드 검색보다 40배 이상 많은 손님이 몰렸을 정도다.


네이버는 19일 서울 종로구 '파트너스퀘어 종로'에서 개장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네이버의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업체가 노출되는 비중이 10% 이상 늘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용자가 오프라인 상점과 연결되는 전환율이 키워드 검색보다 '길찾기'는 35.3배, '전화'는 7.8배 늘었다. 특히 찾아가기 힘든 '골목 맛집'이나 리뷰가 많지 않은 신규 상점일수록 ‘스마트어라운드'의 효과가 컸다. 키워드 검색 대비 길찾기는 40배, 전화는 9배 더 증가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AI 활용 지원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쇼핑플랫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결제 도구 '네이버 페이', 판매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비즈어드바이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오프라인 사업자와 온라인 이용자를 연결하는 'AI 전화', 이용자가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테이블 주문'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네이버 D커머스'의 성과도 공개했다. 한 해 동안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사업자는 총 32만명이다. 신규 창업자 대상 결제 수수료 감면 '스타트 제로 수수료'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만명이 지원을 받았다. 거래액 단계에 따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판매자 성장 포인트'는 2년 간 누적 5만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사업자가 판매 대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한 사업자금은 40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창작자 지원 공간 '파트너스퀘어 종로'가 공식 문을 열었다. 서울 역삼, 부산, 광주에 이은 4번째다. 지난 6년간 이곳을 거쳐간 사업자와 창작자는 41만명에 달한다. 연내에는 서울 홍대와 상수 일대에 콘텐츠 창작자용 ‘파트너스퀘어’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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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으로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도록 돕는 게 네이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다양성과 역량을 가진 스몰비즈니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와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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